보탑사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동창들이 장마비로 보탑사 뒷산 만뢰산에 오르지 못하고 진천 우렁이 농장에서 한잔한다기에 산은 오르지 못하지만 얼굴들을이나 보고 담소나 나눌까 해서 참석했다가 보탑사에 들렀네. 비에 젖은 꽃들이라 화사함은 없었지만 그런대로 운치가 있어 사진을 올려보네. (진천가.. 이야기/스토리1 2005.07.09
원추리꽃 퇴근길, 미원면 구방리(?)의 아담한 전원주택에서 한 직원의 집들이가 있다하기에 칠성에 들려 간단히 일을 마치고 쌍곡계곡길을 달려 가기로 마음을 먹었지. 쌍곡매표소를 통과하고 보니 계곡가에 피어있는 주홍빛 꽃이 눈에 띄지 않겠어. 하여 계곡가에 차를 마치고 내려갈 길을 찾아보니 두 길이 .. 이야기/스토리1 2005.07.07
원추리꽃 퇴근길, 미원면 구방리(?)의 아담한 전원주택에서 한 직원의 집들이가 있다하기에 칠성에 들려 간단히 일을 마치고 쌍곡계곡길을 달려 가기로 마음을 먹었지. 쌍곡매표소를 통과하고 보니 계곡가에 피어있는 주홍빛 꽃이 눈에 띄지 않겠어. 하여 계곡가에 차를 마치고 내려갈 길을 찾아보니 두 길이 .. 이야기/스토리1 2005.07.07
관곡지 비가 오니, 산에 오르지는 못하고, 물가로 가기로 했어. 관곡지라도, 시흥에 있는 연못으로 아주 오래 된 연못이고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꽃 단지를 조성하여 어림 잡아 10,000평은 넘을 것 같드만.. 우선 연꽃 단지를 보렴 품종을 모르니 다 연꽃이라 부를게 이해하렴 (보통 보았던 연잎피기 전의 .. 이야기/스토리1 2005.07.04
자귀나무 요즈음 실타래를 풀어 피운 듯한 자귀나무의 붉은 꽃이 한창이야. '이유미'씨는 잠자는 귀신처럼 밤이 되면 어김없이 양쪽으로 마주 난 잎을 서로 맞대고 잠을 자서 자귀나무라 하였을까 생각을 하네 자귀나무는 콩과식물 미모사과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수이고 다 자랐을 때 5m를 넘지 못한다. 미모사 .. 이야기/스토리1 2005.06.29
어찌 생각하는지? 어찌 생각하는지? 매월 15일(우리가 명문 덕성초등학교 15회니까) 저녁 7시쯤에 연정식당(?)에 모여 저녁을 나누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떨까 그냥 사랑방에 모여서 추렴하여 저녁을 나누는 거야. 회장이니 총무니 없애고 모임도 통보하지 않고 희망자의 자발적 참석을 원칙으로 하고 정기회.. 이야기/스토리1 2005.06.28
인동초 충남 광천에 있는 "그림이 있는 정원", -아직 조성이 덜 끝난 듯한 느낌이 들어, 입장료 5000원이 아까운 느낌들었고, 가락우동도 주먹밥 3개, 만두튀김 3개에 곁들여 나오는데 가격이 6,500원으로 비싼 듯한 느낌이 들었고, 외래종 꽃들, 향나무 등으로 이루어져 있더군 그래도 인동초(붉은 색으로 정식 명.. 이야기/스토리1 2005.06.20
엉겅퀴, 인동초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 울타리를 돌아보다가, 발견한 자주빛 고운 꽃을 보았지. 수업을 하는 중에도 몇번 눈길을 주다가, 짬을 내어 엉겅퀴 사진을 찍었고, 곁에 있던 인동초꽃을 찍었네. 주변에도 꽃이 눈에 띄네. (엉겅퀴) (인동초 하나) (인동초 둘) 이야기/스토리1 2005.06.16
대문글(여름) 그제부터 열어놓은 차창을 통해 코를 자극하는 밤꽃향기 짙고 사무실에 앉아 있는 내 등도 따끈따끈하니 여름이 왔나보다 기억 나지? 장마비 그치고 햇볕이 딸끈나면 사뜸 냇가로 가고 무심천으로 달려가 멱감던 그때말야 건강하자 자꾸 건강을 이야기하고 건강관련 음식을 소개하니 맘씨 좋은 우리.. 이야기/스토리1 2005.06.15
없음 무심천 벚꽃도 하얀 눈되어 나비처럼 날아 도로를 가득 메우더니 이제 상당산성위로 올라가 청주시가지를 바라보며 화사함을 뽐내고 있는 요즈음 기쁜 소식이 날아들어 날마다 행복하네 알지? 5월 5일 눈물없던 그 시절로 돌아가 하루를 즐겨보자 이야기/스토리1 200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