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가다 간밤 초등학교 동창들과 만나 그들의 추억담을 듣다가, 늦어져 좀 피곤하였지만, 이대로 둥글거리면 하루가 아까울터, 속리산 문장대에 가기로 결정하고, 콩(서리태)을 넉넉히 넣은 밥, 물에 불리지 않아 알싸한 도라지, 매콤한 고추장을 점심으로 준비하여 미원으로 출발하였다. 1) 청주버스터미널로 .. 이야기/스토리1 200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