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2018년

[2018년 10월 28일] 오대산(평창)

김태년 2018. 10. 29. 11:31





 


 

1. 산 행 지 : 오대산(동대산, 두로봉, 상황봉, 비로봉)

2. 산행일자 : 2018. 10. 28.

3. 산행코스 : 진고개 ~ 동대산 ~ 차돌백이 ~신석목이 ~ 두로봉 ~ 두로령 ~ 상왕봉 ~ 비로봉 ~

                 적멸보궁 ~ 중대사자암 ~ 상원사 ~ 상원상주차장

4. 산행거리 : 19.4Km

5. 산행시간 : 5시간 39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산악회(산누리)버스

8. 산행트랙 : 오대산.gpx

9. 사진 및 기타 의견






진고개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바람이  세다.

비옷을 갈아 입느라 늦어 발걸음을 재촉하니힘이 무척 든다.





동대산에 와서 10월에 첫눈을 맞는다.





차돌백이




신선목이



작작 나무가 간간이 보인다.


노인봉 쪽 능선이 안개속에 희미하다.

된비얄을 힘겹게 오르다 잠시 숨을 돌리며 바라본다.


두로봉 정상석을 보려면 금줄을 넘어야한다.


두로령이다. 허기가 들어 바람 불지 않는 곳을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상왕봉으로 올라갈 생각이 하니 더욱 배가 고프다.

올해(18년 2월 22일)

산경산악회와 상원사 ~ 비로봉을 거쳐 여기서 북대암으로 하산하였으나.

이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이제 내리막만 남았다.

바람이 자야 밥을 먹을텐데 허기가 또 다시 밀려온다.



눈꽃이다. 이제 허기를 버틸 수 없어 등산로 옆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해결한다.

과자와 빵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입에 넣어야겠다.




창문을 통해 적멸보궁 뒤 정원을 보며 소원을 빌어야하는데

싸락눈이 비로 바뀌니 마음은 더욱 바빠 서둘어 하산한다.



중대사자암도 일별하고 지나친다.



상원사


대지 문수보살님께 반배로써 경배한다.






비가 오니 비키기를 기다릴 수 없어 낯선이도 함께 담는다.

서둘러 간단히 머리를 감고  버스에 와서 후미를 기다린다.

산행종료지간전에 이미 끝낸 하산주도 남아있는 모양이나,

후미들에게 권하는 모습을 보고 자청한 닭강정과 맥주를 두컵으로 허기를 달랜다.

4시 45분 상원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9시 무렵 실내체육관에 도착하다.

빗길이고 일요일 오후라 차가 많이 밀린 모양이다.


오대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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