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함월산(경주)

용연폭포

기림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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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함월산

2. 산행일자 : 2019.  4. 4.

3. 산행코스 : 성황재 ~ 작은함월산 ~ 불령봉표 ~ 용연폭포 ~ 기림사 ~ 기림사매표소

4. 산행거리 : 12.49km

5. 산행시간 : 3시간 20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산악회(청주천봉)버스

8. 산행트랙 : 함월산경주ORUX__20190404_1031.gpx

9. 사진 및 기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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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함월산

산사태로 절벽을 이뤄 위험하다.

잠시 어지러운 관목들과 낙엽으로 길을 잃다.

지도상으로 함월산(584m)인데 정상표지가 작은함월산에 비해 빈약하다.

연경묘(연경의 묘에)

향탄산인(향탄을 생산하기 위한 산이니)

계하 (임금의 명을 받아)

불령봉표(불령에 봉표를 세우다)

* 연경(효명세자의 묘호)에 사용할 제수 경비를 마련하고자 향탄을 생산했던 것으로

조선후기의 어지러운 정세속에 부정부패를 개혁하고자 했던 효명세자의 슬픈 운명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안내판은

만파식적 대나무와 함께 얻은 또 하나의 보물 옥대를 가지고 신문왕이 환궁할 때 마중 나온 어린 태자의 예지로 옥대의 용 장식 하나를 떼어 시냇물에 담그니 진짜 용으로 변해 승천하고 시냇가는 깊이 패여 연못과 폭포가 생겼다 한다.

이 폭포수 아래 웅덩이네는 쏨뱅이목 둑중개가 서식한다고 한다.

이 독중개는 여름에도 수온이 섭씨 20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하천 상류에 서식하는 냉수성 어류로 돌 밑에 잘 숨으며 주로 수서곤충을 먹고 산다. 산란기 3월말 ~ 4월초이며 돌 밑에 알을 붙이고 수컷이 이를 보호한다.

기림사, 지난 해 6월 초 들렸을 때는

여름으로 가는 뜰은 초록으로 가득했는데

꽃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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