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봉 오랫만에 짬이 나서 지리산 반야봉으로 향했지. 노고단으로 오르는 길에는 이질풀, 원추리꽃이 군락을 이루었고 노고단 지나 삼도봉 가는 길엔 ?나리꽃, 물레나물 동자꽃 산수국 (산수국 군락 - 하개재에서 뱀사골로 내려오는 기슭에 만개) 반야봉에서 사진 한방 찍고 출발점이었던 성삼재 주차장을 .. 이야기/스토리1 2005.07.21
농다리 일찍 일과를 접고, 근처에 있는 진천군 덕산면 옥동에 있는 연못으로 연꽃 구경을 하러 갔다. 한창 피어나는 연꽃으로 연못이 가득했다. 어림잡아 만여평은 될법한 크기로 홍련으로 가득하고,, 돌아오는길 농다리를 들렸지. 농다리를 다정히 건너는 연인들을 보았지. 이제 다리를 건넜으니 농다리를 .. 이야기/스토리1 2005.07.21
능소화 비소식이라, 먼 산행은 떠나지 못하고 가까운 상당산에 오르기로 했지. 상당산성위에 올라 내려다본 우암산은 안개에 가려 있고 청주시내는 전혀 보이지 않고 다만 어린이 회관 쪽만 보이는구만 몇 송이 핀 하늘나리(?, 나리꽃이 엇비슷해서 정확하지 않지만)가 숲속에 10여그루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 이야기/스토리1 2005.07.12
보탑사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동창들이 장마비로 보탑사 뒷산 만뢰산에 오르지 못하고 진천 우렁이 농장에서 한잔한다기에 산은 오르지 못하지만 얼굴들을이나 보고 담소나 나눌까 해서 참석했다가 보탑사에 들렀네. 비에 젖은 꽃들이라 화사함은 없었지만 그런대로 운치가 있어 사진을 올려보네. (진천가.. 이야기/스토리1 2005.07.09
원추리꽃 퇴근길, 미원면 구방리(?)의 아담한 전원주택에서 한 직원의 집들이가 있다하기에 칠성에 들려 간단히 일을 마치고 쌍곡계곡길을 달려 가기로 마음을 먹었지. 쌍곡매표소를 통과하고 보니 계곡가에 피어있는 주홍빛 꽃이 눈에 띄지 않겠어. 하여 계곡가에 차를 마치고 내려갈 길을 찾아보니 두 길이 .. 이야기/스토리1 2005.07.07
원추리꽃 퇴근길, 미원면 구방리(?)의 아담한 전원주택에서 한 직원의 집들이가 있다하기에 칠성에 들려 간단히 일을 마치고 쌍곡계곡길을 달려 가기로 마음을 먹었지. 쌍곡매표소를 통과하고 보니 계곡가에 피어있는 주홍빛 꽃이 눈에 띄지 않겠어. 하여 계곡가에 차를 마치고 내려갈 길을 찾아보니 두 길이 .. 이야기/스토리1 2005.07.07
관곡지 비가 오니, 산에 오르지는 못하고, 물가로 가기로 했어. 관곡지라도, 시흥에 있는 연못으로 아주 오래 된 연못이고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꽃 단지를 조성하여 어림 잡아 10,000평은 넘을 것 같드만.. 우선 연꽃 단지를 보렴 품종을 모르니 다 연꽃이라 부를게 이해하렴 (보통 보았던 연잎피기 전의 .. 이야기/스토리1 2005.07.04
자귀나무 요즈음 실타래를 풀어 피운 듯한 자귀나무의 붉은 꽃이 한창이야. '이유미'씨는 잠자는 귀신처럼 밤이 되면 어김없이 양쪽으로 마주 난 잎을 서로 맞대고 잠을 자서 자귀나무라 하였을까 생각을 하네 자귀나무는 콩과식물 미모사과에 속하는 낙엽성 활엽수이고 다 자랐을 때 5m를 넘지 못한다. 미모사 .. 이야기/스토리1 2005.06.29
어찌 생각하는지? 어찌 생각하는지? 매월 15일(우리가 명문 덕성초등학교 15회니까) 저녁 7시쯤에 연정식당(?)에 모여 저녁을 나누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떨까 그냥 사랑방에 모여서 추렴하여 저녁을 나누는 거야. 회장이니 총무니 없애고 모임도 통보하지 않고 희망자의 자발적 참석을 원칙으로 하고 정기회.. 이야기/스토리1 200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