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백두대간(1회) 256

[스크랩] 백두대간4구간

출발! 가야할 산줄기 노치샘 노치샘에서 물맛 수정봉정상 여원재유래 고려말 주막에 살던 젊고 아리따운 주모의전설 영남과 호남을 오가는 길손 들에게 웃음으로 밥과 술을 내놓는 신세라 해도 어찌 왜구에게 몸을 빼앗기랴 하여 왜놈의 손을탄 왼쪽 젖가슴을 스스로 도려내고 자결하고 말았던 것이다. 당시 왜적을 무찌르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여원재를 지나던 이성계의 꿈에 나타난 백발의 여인은 왜적을 이길수있는 날짜와 전략을 알려주어서 대승을 거두었다. 이것이 1380년 이성계의 황산대첩 이라고한다 .(이고을에 황산대첩비가있다.) 이성계가 전투가 끝난후 고갯마루에 오르는 길목에 여원이란 사당을 짓고 여인의넋을 달랫고 주민들은 이고개를 여원재라 불렀다 지금여원재 도로 아래의 암벽에 왼쪽 젖가슴이없는 마애불이 서 있다.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