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화학산
2. 산행일자 : 2019 2. 21
3. 산행코스 : 내촌 ~ 화학산 ~ 접팔재 ~ 금성산(황성산: 왕복) ~ 깃대봉(금성산) ~ 등봉재 ~
개천산갈림길 ~ 개천산(왕복) ~ 홍굴재 ~ 천태산(왕복) ~ 홍굴재 ~ 개천사 ~
비자림(왕복) ~ 등산로들/날머리
4. 산행거리 : 12.1km
5. 산행시간 : 3시간 54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산악회(청주천봉)산악회
8. 산행트랙 : 화학산ORUX190221천봉.gpx
9. 사진 및 기타
산행들머리에서 하차
내려다본 내촌마을
정자와 정자가 있는 쉼터에서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들어서다.
길다란 비닐관에 고로쇠물을 모으고 있다.
제법 힘이 들고 등엔 땀이 촉촉히 젖기 시작한다.
화학산정상,
고산철쭉으로 둘러쌓인 화학산 정상
빽빽한 고산철쭉숲 사이의 넓은 등산로를 따라 내려선다.
완만하게 오르내리는 넓직한 등산로
임도를 만나 몇몇 회원들은 정자에 앉아 점심을 한다.
예성산쪽으로 진행하여 금성산(네이버등 지도에는 표시가 없고, 깃대봉에 금성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어떤 자료에는 황성산으로 표기되어 있는)을 다녀온다.
헬기장삼거리(여기서 깃대봉정상, 헬기장을 다녀온다.)
깃대봉에서 바라 보았을 때 개천산 오르는 길이 험할 것 같이 보였는데
가파르긴 해도 험하지는 않다.
이제 길이 제법 험해진다.
개천산 삼거리에서 가파른 경사면을 힘들게 오른다.
천태산이 보이고,
날머리인 가동제위 개천사가 보인다.
개천산
여기서 천태산을 올랐다 되돌아와 하산해야한다.
홍굴재로 되돌아와 개천사로 하산
수령 200년(2001.6.15.)이라는 개천사 도량의 단풍나무(높이 12m, 둘레3m)
수령 420년되고
수고 16m, 근원둘레 4.10m, 흉고둘레 3.50m 수관 18.3m, 남북 18.4m인
천태산비자나무
(날머리에 있던 비 뒷면의 영가스님의 증도가)
도 인(道人)
영가(永嘉;665-713)
군불견 그대는 보지 못하는가?)
絶學無爲閒道人
절학무위한도인 배울 것이 없고 할 일이 없는 한가한 도인은
不除妄想不求眞
부제망상불구진 망상을 제거하지도 않고 참마음을 구하지도 않는다.
無明實性卽佛性
무명실성즉불성 무명의 본성이 곧 불성이며 참마음을 구하지도 않는다.
幻化空身卽法身
환화공신즉법신 환화의 헛된 몸이 곧 법신이로다.
法身覺了無一物
법신각요무일물 법신을 밝게 깨닫고 보니, 한 물건도 없으니
本源自性天眞佛
본원자성천진불 본래 근원인 자성이 천진부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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