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1일] 월봉산(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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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월봉산

2. 산행일자 : 2018. 7. 31.

3. 산행코스 : 남령고개 ~ 칼날봉 ~ 누룩덤 ~ 월봉산 ~ 큰목재 ~ 노상마을

4. 산행거리 : 9.47km

5. 산행시간 : 3시간 45분

6. 산행참고 : 이정표가 잘되어 있음

7. 교통참고 : 산악회버스

8. 산행트랙 : 월봉산함양ORUX180731산경.gpx

9. 사진 및 기타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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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령고개

등산내내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남덕유산 자락

칼날봉이 앞에 보인다. 직접 오를 수 없어 왼쪽으로 우회하여 오른다.

(한 회원은 직접 오르다가 3m쯤 남겨놓고 되돌아 내려오다가 로프를 걸고 간신히 내려왔다고 전한다.)

칼날봉 정상에서 월봉산을 바라보다.

새벽에 비가 내렸는지 조리대잎새에 맺힌 물방울로 바지가랑이가 흠씬 젖는다.

수망령(노상마을)쪽으로 진행

노상마을로 진행

멸가치밭사이로 내려선다.

자주꿩의 다리?

"자연인"이란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돌집.

(헬기장지나 만나는 왼쪽길로 내려서면 이리로 내려오는 것 같다.)

조금 깊은 물웅덩이를 만나 땀을 씻고

산악회에서 제공한 찰밥에 오이지로 점심밥을 먹다.

좀더 내려가다 폭포를 만나면 한번 더 땀을 씻어야지 하는데

이쉽게 계곡과 멀어지며 저수지를 지난다.

덤불속에 숨어 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는 수로옆 임도를 지난다.

뒤돌아 보니 사자얼굴(?)을 한 바위

마을을 거스러 올라가 계곡의 작은 폭포에서

몸을 씻고 새옷으로 갈아입으니 뽀송뽀송한 느낌에 행복하다.

월봉산함양ORUX180731산경.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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