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2017년

[2017년 8월 31일] 비룡산(봉화)

김태년 2017. 9. 1. 09:40

1. 산 행 지 : 비룡산

2. 산행일자 : 2017. 8. 31.

3. 산행코스 : 넞재 -  솔개밭목이봉 - (달바위봉갈림길) - 비룡산삼거리 - 비룡산 - 비룡산삼거리 - 홍제사

4. 산행거리 : 12.88KM

5. 산행시간 : 4시간 50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산악회버스

8. 산행트랙 : 첨부파일 비룡산봉화00170831천봉.gpx

9. 사진 및 기타


1. 등로

  넞재 -  솔개밭목이봉 - (달바위봉갈림길) - 비룡산삼거리 - 비룡산 - 비룡산삼거리(왕복) - 홍제사

  * 삼거리근처가 너덜지대로 길이 불분명 하산길 방향으로 직진하여 오름

   * 하산길도 불분명하여 아래 등로와 다른 회원도 많았음

   * 녹색선은 예상등로로 위쪽 녹색부분은 산악회예정하산길

 

2. 통계

 

3. 사진들

많이 다니지 않았으나 분명한 등산로
31번, 35번 국도를 내려다 보며 잠시 오름
LG 통신 중계탑 사이로 진행
이용자가 없어 바닥이 허물어져 있는 정자 쉼터

 

키를 넘는 관목과 조릿대숲

 

 

 

왼쪽으로 청옥산 정상

 

 

넘어져 있는 소나무거목을

솔개밭목이봉삼거리에서 진행하면서 무수히 만나고

이 나무들을 우회하느라 등산로는 희미해지고,

나무가지들은 얼굴을 찌르고, 손에 상처를 입고, 무릎을 바위에 찧고,

비타진 곳으로 진해하느라 발바닥은 불이나고 발목은 뻐근하고...

 

 

 

솔개밭목이봉정상 삼거리에서

(트랭글에서는 앞의 정상표지판이 있는 곳이 아니라 이곳을 정상으로 표시)

직진(왼쪽)으로 진행하면 달바위봉,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비룡산정상길. 이제 힘든 산행이 시작된다.

 

 

 

 

 

더덕꽃

 

 

 

 

 

간혹 많나는 꼬리표

 

하산길 너덜지대에 오니 길이 희미했으나

좁은 길을 보고 의아해하며 심한 비탈길을 두어번 올랐다 내려옴

 

 

거의 직벽에 가까우나 디딜 공간이 있어 내려서 되돌아보니 우회길도 있었음

 

 

계곡으로 접어듦.

여기 직전서 진행하여 능선길(찾을 수 는 없었지만)을 선택하였더라면

홍제암마당으로 내려섰을 듯.

 

제법 넓어 경운기 통행했을 법한데 관목으로 우거진 길

 

기능을 상실한 것 같은 저수조

 

홍제암(지도상으론 홍제사, 현판에는 홍제암) 가는 길 만남

 

 

계곡길을 택하지 않고 능선을 택했다면 내려왔을 등산로가 트럭 앞쪽 기슭에 보임

 

 

등산로 표지판을 보니 '갈림길(길찾기 주의)'의 등산로로 내려왔음

 

 

 

 

일주문을 세우다 말았나? 

바로 우리 산악회버스 만남. 옆 계곡에서 시원한 알탕 후 한잔

 

 

 

* 비룡산의 이름 유래

1. 개인 생각

    비탈진 산 > 벼랑진 산 > 비랑산 > 비렁산 > 비룡산 > 飛龍山

   * 비룡산 정상에서 홍점마을로 내려오는 하산길의 심한 비탈을 생각하니 그럴 듯 함

 

 

출처 : 안드로이드 gps & earth
글쓴이 : 푸른무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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