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2017년

[2017년 7월 17일] 영취산/부전계곡(함양)

김태년 2017. 7. 19. 14:18


1. 산 행 지 : 영취산(부전계곡)

2. 산행일자 :  2017. 7. 18.

3. 산행코스 : 무령고개 - 영취산 - 고사리재 - 이정표(만령갈림길) -덕운봉 - 극락바위-제산봉 -상부전 주차장

4. 산행거리 : 7.26km

5. 산행시간 : 2시간 47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산악회버스

8. 산행트랙 :

영취산부전계곡170718산경.gpx
0.10MB

 

9. 사진 및 기타


영취산 (靈鷲山)

* 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에서

  유래된 영축산(靈鷲山)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이름이기에 불교식 발음인

  '영축산'으로 읽어야 하나 鷲(독수리 취)의 한자음대로  '영취산'으로도 표기된다고함

 다른 예)   음성의 가섭산은 '迦葉山'으로 쓰고 '가섭산'이라고 읽습니다.

 

1. 등로

무령고개 - 영취산 - 고사리재 - 이정표(만령갈림길) -덕운봉 - 극락바위(일부 회원만 갔다 옴) -제산봉 -상부전 주차장

* 만령갈림길에서 이정표를 좌측에 두고 10여미터되는 된비얄로 내려서거나

   만령쪽으로 10여 m 진행하다 오른쪽 경사면으로 진행

 

 

 

 

2. 통계

 

 

3. 사진들

 

 

무령고개에 다다르니 비가 내려 일부는 역산행을, 일부는 우중산행을 강행합니다.

 

 

앞서 간 회원들이 반대편(장안산들머리쪽)에 서있네요.

뒤돌아 길을 건너세요.

 

 

 

숲으로 조금 들어서자 안내판이 있습니다.

 

 

널찍한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우산쓰고 산행해도 지장이 없습니다.

 

 

 

돌 박힌 가파른 길이 시작되니 정상이 멀지 않나 봅니다.

 

 

9시 9분에 하차하여 우중산행을 준비하고 출발하여

9시31분에 정상에 도착하였으니

고도 150m, 지도상의 거리 0.6km를 20여분 만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오른쪽은 백운산으로 이어집니다.

 

 

평탄한 산죽군락길

 

 

 

 

이정표상의 덕운봉에 도착합니다. 직진하면 된비얄이기에  만령쪽으로 10여m 진행하다

오른쪽 경사면으로 난 길을 선택합니다.

 

 

 

 

 

극락바위 50m라는 표지석을 발견!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을 때 이 기분이었을까요?

 ( 아메리카대륙 발견이란 말은 서양중심의 사고 결과라 생각합니다.)

 

 

 

 

 

 

극락바위에 오릅니다.

 

 

 

 

 

 

 

 

 

 

운무가 몰려와 극락바위에서 조망을 방해하네요.

이 제산봉을 향해야겠습니다.

 

 

제산봉으로 가는 도중에 오른쪽으로 백운산자락이 보입니다.

구름이 멋지게 피어오르고 있네요.

 

 

바위길이 제법 있습니다.

 

 

드뎌 제산봉

 

 

제법 비가 많이 왔는지 바위틈새에 웅덩이가  나무반영을 담고 있네요.

 

 

제산봉 능선을 내려선지 1km쯤의 된 비얄을 20여분 만에 계곡가 평탄한 길로 내려섭니다.

시원한 물에 땀을 씻을 생각하니 뽀송뽀송해집니다.

 

출처 : 산경 청주
글쓴이 : 푸른무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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