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4일] 각화산(봉화)

하늘말나리

꼬리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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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각화산(형제봉, 왕두산, 각화산)

2. 산행일자 : 2019. 7. 4.

3. 산행코스 : 석현1리회관입구 ~ 청천교~까이생이골 ~ 형제봉(835m) ~

                 왕두산정상석 ~ 왕두산 ~ 각화산갈림길 ~ 각화산(왕복) ~

                 각화산갈림길 ~ 난장골 ~ 각화사 ~ 각화사주차장

                 * 형제봉은

                 국토부브이월드, 네이버, 카카오맵에서는 835m고지이나

                 트랭글에서는 903m고지에서 오른쪽 300여m에 위치한 939m봉이다.

4. 산행거리 : 12.8km(oruxmap)

5. 산행시간 : 4간 28분

6. 산행참고 : 1. 각화사로 하산하며 태백산사고지를 가려 난장골을 건넜으나

                     등산로가 없어 헤매다가 겨우 사고지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나 하산

                     * 왕두산에서 각화산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하산하여 들렸다

                     다시 오르면 좋을 듯 

                  2. 이정표가 전혀 없는 산이다.

                  3. 석현리 들머리에서 통행을 제지하여 형제봉으로 등산 지양          

7. 교통참고 : 산악회(청주천봉)버스

8. 산행트랙 : 각화산봉화ORUX천봉__20190704_1014.gpx

9. 사진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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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트렉통계)

석현1리회관입구에서 하차,

염려와는 달리 제지하는 주민들이 없다.

청천교를 건너니 멋드러진 개집이 우리를 반긴다.

이 농가에서 석현리장님의 일장훈시를 듣는다.

수백만원을 정부에 입찰금을 제공하고

산나물, 버섯등을 채취하는 권리가 있기 때문에 통제한다는 것이다.

여튼 신원을 밝힐 수 있는 자료, 산행안내도를 제시하고

다시는 찾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통해을 허한다.

회장님등 몇분은 이집을 끼고 왼쪽으로 진행하고

다른 이들은 직진.

오른쪽으로 휘는 부분에서 직진

(임도를 따라가도 무방할 듯)

무량사(폐사)를 왼쪽으로 바라보며

파이프골조의 낡은 가건물쪽으로 숨어있는 나무계단으 오른다.

임도를 만난다. 아까 오른쪽으로 나있던 임도가 이어지는 듯하다.

임도끝에 있는 마지막 민가 마당을 가로지른다.

이제 들머리를 찾았으니 꽃길인가?

하늘말나리가 우리를 반긴다.

길이 희미해져 이리저리 헤매다 능선으로 올라선다.

희미하지만 다닌 자취가 있는 길이 보인다.

가파른 비탈을 힘들게 올라서 무덤을 만나다.

형제봉(835) 직전에서

뒷골 입구에서 조금 진행하여 능선으로 올라 왔을 일행들을 만나다.

띠지등이 붙어있는 등 길은 분명하지만 낙엽이 쌓여있는 것을 보니

산행객이 끊긴지 오래인듯하다.

꼬리진달래

쓰러진 큰 소나무가지 사이로 진행

왕두산 정상석이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해있고

2분가량 더 오른 정상에는 측량기준점표석이 있다.

숲이 우거져 못 보았던 마을(들머리?)가 보인다.

각화산정상 모습, 정상석, 새집?, 낮익은 띠지가 보인다.

목요천봉도 다녀 간 모양이다.

태백산사고지로 가기 위해

난장골로 들어섰다가 길을 잃고 잠시 혜매다가

만나 사고지하산길을 따라 각화사 뒤쪽으로 하산한다.

저수조인듯, 저수조에서 나온 시원한 감로수 한바가지로 갈증을 달랜다.

각화사 대웅전쪽으로 반배를 하여 예를 갖춘다.

각화산봉화ORUX천봉__20190704_101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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