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백두대간(2회)

[2019년 4월 6일] 백두대간 03차(복성이재 ~ 봉화산 ~ 중치 ~ 지지리)

김태년 2019. 4. 6. 19:36

 

 

 

 

 

전라북도에 가야 문화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유물로 입증되면서 전라북도가 전북지역에 산재한 가야 유적을 '전북가야' 선포하고 이를 계기로 전북지역 가야 유적을 더욱 발굴 복원하여 세계유산에 등재되도록 한다는 큰 뜻을 품고 장수 봉화산 치재에서 '전북가야 선포식'이 개최되었다.

 

전라북도에 처음 가야 유물이 발굴된 것은 198388올림픽 고속도로 건설 공사 때로 그 이후 남원과 장수 등을 중심으로 2,441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전라북도가 가야 문화권에 있었음이 입증되었다.
 
특히나 전라북도 동부지역에는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80여 개소의 봉수가 배치되어 있다. 봉수는 변방의 급한 소식을 중앙에 알리는 통신제도였기 때문에 봉수 본래의 역할만을 기준으로 추론한다면, 장수지역 가야의 강력했던 실체와 함께 독자성을 대변해 주는 고고학적 증거로 그 의의가 대단히 크다고 한다.
출처 : 곽장근(2011). 전북지역 백제와 가야의 교통로 연구. 한국고대사연구

 

 

 

 

 

 

 


 

1. 산 행 지 : 봉화산(복성이재 ~ 봉화산 ~ 지지리)

2. 산행일자 : 2019. 4. 6.

3. 산행코스 : 복성이재 ~ 매봉(정상석) ~ 매봉(왕복) ~ 꼬부랑재 ~ 봉화산 ~

                 봉화정 ~ 무명봉 ~ 광대치 ~ 월경산삼거리 ~ 월경산(왕복)

4. 산행거리 : 14km

5. 산행시간 : 3시간 53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산악회(사람과산)버스

8. 산행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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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진 및 기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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