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2017년

[2017년 7월 11일] 벼락바위봉(원주)

김태년 2024. 1. 24. 10:14

 


1. 산 행 지 :  벼락바위봉

2. 산행일자 : 2017. 7. 11.

3. 산행코스 : 금창육교 - 칠봉암 - 벼락바위 - 벼락바위(정상석) - 수리봉 - 보름가리봉 - 아흔아홉골

4. 산행거리 : 10.03km

5. 산행시간 : 4시간 50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산악회버스

8. 산행트랙 :

벼락바위봉원주170711선경.gpx
0.13MB


9. 사진 및 기타의견


1. 등로

* 들머리의 녹색선은 작년(2016. 7. 21.) 타 산악회와 함께한 등로로

  (칠봉암을 들르지 않고 55번 고속도로를 바로 옆에 두고 오릅니다.

 

2. 산행통계

* 날이 습하고, 가파른 하산로가 미끄러워 오래 걸릴고 힘든 산행이었고 몇분이 미끄러졌으나 다행이  부상은 입지 않은 듯 하여 다행이었습니다.

 

3. 사진들

 

금창육교 근처에서 하차하여 도로를 건너 육교를 통과합니다.

백운산, 칠봉암 안내판이 보입니다.

 

가파른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한참 올라가니 일주문이 우리를 맞이 합니다.

 

바위가 범상치 않습니다.

 

포대화상이 우리를 맞이 합니다.

 

암자라 하여 산속의 조그만 사찰로 생각했는데 규모가 아주  큽니다.

 

 

동자꽃이 한창이네요.

 

 

관음전 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돌아서니 힘찬 발걸음을 옮기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관음전을 왼쪽에 두고 산길로 접어 듭니다.

 

비가 많이 와 작은 시내를 이룬 비탈길을 오릅니다.

 

해산바위

 

벼락바위에 있는 멧돼지(?)바위

 

'벼락바위'지 '벼락바위봉'이 아니네요.

* 여기서 '벼락'은 번개가 아니예요. '벼랑'의 다른 말이지요.

  그러니까 '비탈진 곳에 있는 바위'라는 말이 되겠지요.

 

'수리'도 독수리가 아닙니다. '술, 수리' 등은 '산' '높은 곳'의 뜻을 갖고

있다할 수 있지요.

 

 

아흔아홉골 계곡을 건너 세찬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포장도로를 따라 날머리로...

시원한 계곡물에 흥건히 땀에 젖은 몸을 씻고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등산객의 인적이 드문지 관목이 우거져 있습니다. 주도면밀한 이재홍님이 전지가위로 발길을 잡는 가지를 잘라냅니다. 아무래도 나도 전지가위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이재홍님이 앞선 잘 정비해논 박무 속 숲길을 줄지어 걸어갑니다.

 

강아지바위

 

 

(일월?)비비추

 

하늘말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