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05일] 가래산/선두산(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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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가래산, 선두산
2. 산행일자 : 2021년 9월 5일
3. 산행코스 : 이목교 - 태봉산 - 가래산 - 영조태실갈림길 - 보성오씨묘역 - 지산교 - 이목2리경로당 - 미루봉 - 한남금북정맥접속 - 선두산 - 계목고개 - 백족산갈림길 - 한남금죽정맥이탈 - 국수봉 - 전하울마을표지석 - 이목교
4. 산행거리 : 19.7km
5. 산행시간 : 6시간 58분
6. 산행참고 : A. 대체로 등로가 분명하나  군데군데 잡목이 우거져 헤쳐 나가 진행 속도가 늦다.

                     가) 불무골에서 올라 오는 길 접속구간

                     나) 보성오씨묘역에서 지산교로 내려서는 구간

                     다) 미루봉에서 선두산 직전에 한남금북정맥 접속구간

                     라) 국수봉에서 임도를 이탈하여 전하울입구의 다리 구간

                 B.  가래산 영조대왕태실갈림길에서 보성오씨묘역 전 오른쪽 하산길까지 길은 양호하다.

                 C.  한남금북정맥이탈 지점부터 이정표가 있고, 계속 너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 A- 라)를 고려하면 임도 수준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7. 교통참고 : 승용차로 혼자서
8. 산행트랙 : (헤맨 구간 수정본 함께 올림)

가래산선두산LOCIS00210906ALONE.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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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산선두산LOCIS00210906ALONE수정.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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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산행사진 및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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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된 길이 없다

오늘 걸을 한남금북정맥중 선두산 

 

얼굴만한 갓버섯, 

들날머리 이목2리마을

미원쪽 산들

무슨 버섯인지? 느타리?

 

갈림길, 오른쪽은 영조대왕태실, 왼쪽으로 진행

 

길이 잘 나있고, 둥근 원목계단이 2곳에 설치되어 있다.

오지 산행을 하다 자주 만나는 띠지

직진하는 능선이 참나무 가지로 길이 가려있다.

지산교

 

오니로 흐린 내를 건너지 못해 미루봉 - 국수봉으로 진행하지 못하다.

 512번 지방도에서 건너오는 다리

미루봉(봉우리가 밋밋하고 평탄하다하여)을 바라보니 축사뒤로 농로가 보여 후진하다.

 

파묘 위라 여기며 진행하며 내려다 보니 풀섭에 누워 있는 묘비가 보이다.

 

곧 말쑥하게 단정되리

미루봉 정상 모습

 

밀림(?) 속 숨어 있는 길을 따라 올라와 만난 한남금북정맥길

 

오늘 산행 중 처음 만난 바위

 

처음 만난 이정표

1번 국수봉(422m)

트랭글 지도상의 국수봉

낙엽으로 뒤 덮혀 폐기된 운동시설

낭성면에서 설치한 정자에  국수봉

몇년 전에 설치했을까 80순의 연세일텐데.

 

임도를 버리고 능선길에서 만난 쉼터

 

찾는 이 없어 길이 없어 나무가지를 피해 진행하다.

정비된 지 오래된 등산로

 

하산완료지점에 서있는 농산물선전판

 

저 다리를 건너면 되는데

어렵게 풀섶은 헤치고 다가가니

 

건너 뛰기에는 폭이 넓고, 물을 딛고 건너기에는 깊고 바닥이 경사지고 이끼로 미끄럽고

또 어렵게 풀섭을 헤치고 나와 만난 농로

 

여러 해전 두어번 이 꽃을 보러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