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1일] 가리왕산(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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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가리왕산

2. 산행일자 : 2020년 1월 11일

3. 산행코스 :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심마니교) ~ 어은골 ~ 붉은뱅이골 ~ 마항치삼거리 ~ 가리왕산 ~ 장구목이삼거리 ~ 중봉 ~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회동2교)

4. 산행거리 : 12.4km

5. 산행시간 : 3시간14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산악회버스

8. 산행트랙 : 가리왕산평창ORUX00200111사람과산.gpx

9. 사진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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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니틀이 살았다는 산막터로 건너는 심마니교

어은골 초입,

징검다리가 얼어 미끄럽다.

*어은골(漁隱谷) : 골입구 큰 바위는 수면을 가르며 헤엄치는 이무기 모양을 하고 있어 "물고기가 숨어사는 골'이라는 어은곡으로 보고있으나

어은골은 "넓은 골"의 이두식 표현으로 보여진다. 너른(넓은)은 한자로 표기할 때 여의, 어의로 나타난다. 즉 여의도, 어의곡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 어은골에는한국동란이전까지 10여호의 화전민이 살고 있을 정도로 꽤 넓은 골짜기다.

천일굴, 좌선기도하여 득도한다하며 많은 구도자들이 다녀갔으며 90년대초 30대 젊은 여인이 3년수도후 떠나갔다함.

화전민들이 쌓았을 듯한 축대가 있고 평평한 땅이 보인다.

어은골 임도를 가로 질거 올라간다. 경사가 심하다.

(청주한씨묘)

가파른 길이 끝나고 완만하고 너른 등성이로 올라선다.

그러나 며칠간의 힘든 일로 체력이 많이 딸리는 듯 배낭이 어깨를 짓누른다.

마항지삼거리

뒤돌아 본 마항치삼거리, 중앙산쪽

회동2교

가리왕산평창ORUX00200111사람과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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