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1일] 금원산(거창)
1. 산 행 지 : 금원산
2. 산행일자 : 2019. 6. 11.
3. 산행코스 : 미폭~현성산~금원산~기백산~금원산자연휴양림주차장
4. 산행거리 : 16.79km
5. 산행시간 : 5시간 37분
6. 산행참고 : 필봉이 철망으로 둘러쌓여 철망을 넘어서야 필봉에 오를 수 있다.
철망을 따라가다 모리산 갈림길에서
철망에 기대선 나무둥치를 딛고 올라서 뛰어내려 필봉을 올랐다.
되돌아 모리산으로 가기 엄두가 나지 않고 시간이 걸릴 듯하여
필봉쪽으로 오는 길목에서 만난 철조망으로 향하다,
출입문을 딛고 올라서 다시 밖으로 뛰어 내려 금원산길로 올라가다.
7. 교통참고 : 산악회(산경)버스
8. 산행트랙 : 금원산거창00190611산경.gpx
9. 사진 및 기타
2017년기록
들머리, 미폭
위천면과 상천저수지
현성산 정상모습
뒤돌아 본 들머리 능선
현성산(玄, 검을 현, 가물가물하니 멀리 있고 높은
城, 재 성, 재는 산의 다른 이름이니 산이니), 높고 높은 산이란 말일 것
되돌아 본 들머리 능선
금원산과 수승대 갈림길 산이 보인다.
꼬리진달래
필봉, 모리산을 다녀오기로 했으니 수승대로 향한다.
필봉으로 오르는 능선이 철망과 나무가지방책으로 막혀있어
철망을 따라 우회하여 모리산 갈림길까지 갔어도 철망,
그냥 모리산으로 향할 수 없어 철망에 기대어 있는 나무기둥을 발판삼아 뛰어 넘다.
처음 만난 철망을 넘어 이 길로 올라와야 했다.
하는 수 없이 모리산을 포기하고 능선을 따라 내려서
철망을 넘어 수승대갈림길로 나아가 금원산을 향한다.
비교적 평탄한 능선길
함박꽃, 두 번 밖에 만나지 못하다.
셀카에 찍힌 뒷모습
가야 할 기백산이 아득히 보인다.
수망령에서 이어지는 임도가 끝난다.
오른쪽 들머리에서 현성산,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되돌아 본다.
가야할 기백산 능선
방금 올랐던 바위가 능선위에 우뚝 솟아 있다.
누룩더미처럼 생긴 바위 능선,
17년에 넘어 섰던 것 같다 시도하였으나, 이내 포기하고 우회한다.
매바위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헬기장을 지나 가파르고 험하다.
높지 않은 고지를 서너 번 넘고 가파른 비탈을 진행하고 만난 데크, 이제 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