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8일] 연점산(안동)
1. 산 행 지 : 연점산/천지갑산
2. 산행일자 : 2019. 2. 28.
3. 산행코스 : 소머실골입구 ~ 산지봉 ~ 연점산 ~ 천지갑산4봉 ~ 3봉 ~ 1봉 ~ 2봉 ~
4봉 ~ 5봉 ~ 6봉 ~ (7봉) ~ 모전석탑 ~ 송사리주차장
4. 산행거리 : 10km
5. 산행시간 : 4시간 37분
6. 산행참고 : 1. 천지갑산4봉에 이를 때까지 날씨와
된비얄에 수북히 쌓인 낙엽과 그 속에 감춰져있는 나뭇가지, 돌들 탓에
지루한 산행이었음
2. 천지갑산을 1봉 ~ 7봉까지 이름을 붙혀놓았지만 의미가 없는 듯하다.
다만 5. 6봉의 전망은 좋았다.
3. 7봉의 팻말은 보지 못함
7. 교통참고 : 산악회(청주천봉)버스
8. 산행트랙 : 연점산안동L190228천봉.gpx
9. 사진 및 기타
안동시 길안면 산111-3번지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
입산금지? 자세히 읽어 보니 송이재배지역이므로 입산을 통제한다.
송이철이 아니니 입산해도 되겠다 안심한다.
산행내내 능이송이로 인한 금지구역임을 알리는 경고판이 우리를 맞이한다.
임도를 만난다.
저기가 천지갑산인가?
왜이리 지루한지....
한뿌리에서 나온 나무가 웅덩이를 만들고 있다.
하산하다 다시 1봉을 향해 강비얄을 천천히 올라간다.
4봉으로 다시 오르다 전망바위 위에서 길안천 구비를 내려다 본다.
4봉을 내려와 왼쪽으로 모전석탑으로 향한다.
6봉과 바라본 길안천
해발 380m에 있는 자연암반위에 서있는 (안동대사동) 모전석탑, 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
질척한 땅은 미끄럽고 가파른 비얄을 조심조심 내려선다.
강가로 내려선다. 이제 산행은 끝이 난나?
잠간 다시 올랐다 내려선다.
천지갑산 들날머리
책바위쉼터식당(식당의 바위 이름을 본 따 지은 이름인듯)에서
입에 착착들어 붙는 제육볶음백반으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골부리국?
충북의 올갱이국이라 한다.
전라도 어느 지방출신의 작가가 대사리국이라 부르고
청도 운문사 사하촌 식당에서 고디국이라 들은 적이 있지만,
표준말인 다슬기를 사용한 국을 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