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2018년

[2018년 12월 29일] 팔봉산(서산)

김태년 2018. 12. 29. 20:55





 

1. 산 행 지 : 팔봉산

2. 산행일자 : 2018. 12. 29.

3. 산행코스 : 양길리주차장 ~ 1봉 ~ 2봉 ~ 3봉(정상) ~ 4봉 ~ 5봉 ~ 6봉 ~ 7봉 ~ 8봉 ~ 오송리대형주차장

4. 산행거리 : 5.11km

5. 산행시간 : 1시간 37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산악회(사람과산)버스

8. 산행트랙 : 팔봉산서산ORUX181229.gpx

9. 사진 및 기타






* 산악회계획




눈소식이 있었는데 눈은 그치고 흔적만 남아있다.




오청취당(吳淸翠堂)의 시비

* 오청취당[1704~1732]은 1704년(숙종 30) 경기도 양성[현 평택시 포승면]에서 4남 5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어머니를 잃고 길러 주던 할머니마저 일찍 죽어 외롭게 컸다. 22세에 서산 음암면 유계리사는 김한량과 혼인하여 이사하였다. 두 자녀를 차례로 잃고, 남편도 벼슬을 하지 못하여 가슴앓이를 하였다. 답답하고 슬픈 마음을 틈틈이 시를 쓰며 달랬는데, 규방에 갇혀 살아가는 여성의 고뇌, 고향에 대한 그리움, 인생의 희로애락, 규중칠우와 문방사우 등을 소재로 자신의 꿈과 현실, 이상 세계를 노래하였다.






바위에 쓰인 "萬歲八峯"이 멀어 희미하다.



안부, 왼쪽으로 1봉은 다녀와야한다.


바위위로 올라갈 수 있다 돌아보다 내려다 본 경치






코끼리 형상을 닮아다 하여 코끼리바위라 하고,

앞은 남자 코끼리, 뒤는 여자코끼리 닮아 코끼리부부란 한다는데....



코끼리바위옆으로 올라서야 볼 수 있는데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 2봉을 확인하다.


어깨봉으로 오르는 길.

* 어깨봉 : 힘센 용사의 어깨를 닮았다하며 용맹과 건강을 상징하니

이 봉에 오르며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면

기가 몸에 충만하여 활기가 넘치고 새 힘을 얻어 삶이 새롭게 변화된다한다.




철계단 밑에 용굴이 있어

용굴을 통과하려다 배낭을 벗어야만 통과할 수 있어

다시 철계단으로 올라서다.

* 용굴 : 팔봉의 수호신인 용이 살았고, 이 용이 가뭄때 비를 내려 풍년을 들게 했다한다.




제3봉(팔봉산 정상), 올랐다 다시 내려와 4봉으로 진행해야한다.


이제 내리막길, 나머지 봉들은 1~ 2백m 상간으로 펼쳐진다.





6봉과 6봉서 바라본 3봉














1시 10분 경 모든 회원들이 하산완료

대천의 횟집으로 향한다. 여름 덕숭산 산행 후 들렸던 그 집이다.


팔봉산서산ORUX18122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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